영광군 송광민 부군수는 지난 25일 영광 졸음 쉼터형 하이패스IC 진입도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오는 5월 13일 예정된 개통을 앞두고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안전한 개통을 위해 ▲도로 시설물 ▲교통표지판 ▲안전시설 확보 여부 ▲교통 동선 및 이용자 편의성 등 주변 정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 보완 사항을 지시했다.
또한 개통 당일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 군민과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광민 부군수는 “영광 졸음 쉼터형 하이패스IC 개통은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 향상과 우리 군 주요 관광지인 불갑테마공원, 불갑사지구 관광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교통물류 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3일 오후 2시 개통식 기념행사 후 3시부터 영광 졸음 쉼터형 하이패스IC를 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