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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3대 기능소재로 여름철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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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5.05.07 10:15:10

솔라플렉트 적용 상품 이미지 (사진=코오롱스포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3대 기능템으로 봄/여름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솔라플렉트(Solar-Flect)’는 적외선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적외선은 태양광 중 가시광선, 자외선과 달리 강한 열작용을 가지고 있어 ‘열선’이라고도 부른다. 코오롱스포츠는 이 점에 착안, 적외선을 반사해 태양볕의 열감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천연 무기물로 얇은 막의 형태를 원단 표면에 형성시켜 적외선을 반사, 산란시키는 방법을 적용했다. 24SS 시즌에 코오롱스포츠 시그니처 상품인 ‘윈드케이’와 남성용 긴팔, 반팔 집업 티셔츠 2종에 적용하여 선보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시그니처 상품인 초경량 방풍재킷 ‘에그라이트’, ‘제노아’ 등 16종으로 확대 적용했다.

두 번째는 흡습속건 기능인 ‘플랫드라이’이다. 솔라플렉트와 마찬가지로 코오롱스포츠가 소재 업체와 협업 개발, 독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강력한 흡수력으로 수분을 원단 표면에 빠르게 분산시켜 건조 속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땀을 빠르게 기화시켜 체온 조절에 탁월하다. 피부와 바로 접촉하는 반팔 티셔츠에 주로 적용했다.

세 번째 기능성 소재 ‘에어도트’는 격자 형태로 배치된 용융사(Melting Yarn)를 녹여 공간을 확보, 원단의 미세한 통기 구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구조 덕분에 피부에 닿는 면적이 줄고 공기 흐름이 원활 해져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마찰이 적고 가벼워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여름 상품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다.

또한 미세한 통기 구조는 은은한 체크 패턴처럼 자연스럽고 세련된 감촉을 가지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티셔츠부터 팬츠까지 다양한 상품에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코오롱스포츠만의 기술력을 백분 활용한 상품을 대거 준비했으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여 이상 기후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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