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브랜드 자체 유통망 및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공식 스토어를 메인 플랫폼으로 삼아 제품 출시, 단독 프로모션, 스타일링 콘텐츠 등 브랜드 소식을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페이지 구성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과 감도를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제품의 전체적인 코디와 추구하는 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는 것.
또한 특정 시점에 한정 수량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인 ‘드롭(DROP)’ 전문 페이지를 구성해, 경험과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MZ 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수립한다는 설명이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관계자는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고객 소통의 장이자 차별화된 브랜드 콘텐츠를 공개하는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자체 플랫폼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