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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 하이패스IC 서울방면 개통

4.5톤 미만 차량 통행, 지난 13일 오후 3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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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5.14 15:59:01

지난 13일 오후 이개호 국회의원,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준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 학정리 서해안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연결되는 불갑산 하이패스IC 서울방면 개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3일 오후, 영광군 영광읍 학정리 서해안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연결되는 불갑산 하이패스IC 서울방면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준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주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한 불갑산 하이패스IC(서울)는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약 113억 원이 투입돼 영광군과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설치했다.

이번 개통으로 2021년 12월에 개통한 불갑산 하이패스IC(목포)와 함께 양방향 모두 이용이 가능해져, 상·하행선에서 무정차 진출입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됐다.

불갑산 하이패스IC(서울)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을 해온 이개호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이 민·관·정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영광군민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불갑산 하이패스IC 개통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기업체와 농어업인의 생산물 운송 여건도 개선돼 전반적인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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