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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슈콤마보니’, 브라질 핸드메이드 브랜드 ‘난나카이’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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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5.05.22 09:32:00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브라질 핸드메이드 브랜드 ‘난나카이’와 협업한 서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난나카이(Nannacay)는 2014년 브라질에서 시작된 글로벌 소셜 브랜드로, ‘창의적인 손이 삶을 변화시킨다(Creative Hands Changing Lives)’는 철학 아래 남미 여성 장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명은 나미 아이마라 부족 언어로 ‘자매애’를 뜻하며 페루, 브라질, 에콰도르 등지의 장인들과 협업해 전통 수공예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핸드메이드 가방,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협업 컬렉션은 어반 오아시스(Urban Oasis)를 테마로, 도심 속에서 지중해의 여유와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보테니컬 무드를 담았다.

슈콤마보니 X 난나카이 협업 제품은 신발끈 꼬임 디테일이 특징인 스트링 숄더백, 핸들 토트백, 니트백까지 총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여름 시즌 여성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신발과 가방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협업”이라며 “슈콤마보니의 세련된 디자인 감도에 난나카이의 수공예 감성이 더해진 이번 컬렉션이 올여름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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