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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중환자실 확장 개소⋯ 환자 중심 치료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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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05.26 10:45:36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중환자실 확장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윤금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장, 김용선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이승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행정부원장.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22일 본관 4층에서 ‘중환자실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형수 병원장은 “이번 중환자실 확장은 단순히 병상 수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중환자 진료 인프라의 질적 향상을 실현한 것”이라며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고난도 중환자 치료에 있어 전국 의료기관의 선도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중환자실 확장을 통해 고령 및 중증 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위험군 중증환자에 대한 진료 역량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4월 신설한 중환자의학과를 중심으로 중증환자 통합 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중증환자 치료의 연속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새롭게 조성된 내과계 중환자실은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중환자 병상은 기존 69병상에서 92병상으로, 음압격리병상 2개를 포함해 23병상을 증설하며 심부전, 호흡부전, 패혈증, 급성 신부전, 간성혼수 등 내과계 중환자 수용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고성능 헤파필터 환기시스템을 구축해 감염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병상 간격을 넓히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 환경을 조성했다.

최신식 중증환자 의료장비도 대거 도입했다. 환자의 호흡 상태를 시각화해 정밀 모니터링이 가능한 최첨단 인공호흡기를 비롯해 체외순환을 통해 노폐물과 염증인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투석 치료기, 병상 내 신속한 진단과 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초음파 기기 등 장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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