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식탁’을 통해 영케어러를 초청하고, 특별한 식사 기회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외식이 쉽지 않은 가정에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5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원중앙점에서 경남 지역 영케어러 가정 3곳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웃백의 대표 메뉴가 제공됐다.
또한 서울·대전·전북 지역의 다인어스 봉사단 멘티 20명에게는 그룹 브랜드로 구성된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해당 세트는 bhc치킨,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주요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됐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외식이 쉽지 않은 가정에 실질적이고 특별한 식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라며 “작지만 필요한 순간에 직접적인 도움을 전하고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