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 행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환경부 차관,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제품의 온라인 채널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쿠팡의 디지털 유통 인프라를 정부의 녹색제품 인증 제도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쿠팡은 녹색소비주간에 맞춰 ‘쿠팡 착한상점’ 내 녹색제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녹색제품은 에너지 및 자원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정부 인증 친환경 제품이다.
쿠팡 관계자는 “정부 및 인증기관과 협력해 녹색제품 판로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