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주력 라면 4종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패키지’를 한정 출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히스토리 패키지’는 신라면은 총 3가지 디자인,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는 각각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까지 약 2개월간 한정 운영된다.
농심은 이번 히스토리 패키지 출시와 함께, 경품으로 금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인 이벤트 ‘황금라면 티켓을 찾아라!’는 이벤트 멀티팩에 무작위로 삽입된 1965장의 티켓을 찾는 방식이다. 6명에게 금 10돈을 증정하고, 그 외 금 1돈, 농심 면기세트(광주요), 럭키박스 등 경품을 증정한다는 것. 1965장은 농심이 창립된 연도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농심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농심의 과거’ 이벤트는 농심과 함께 한 추억이 담긴 사연 및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농심의 성장과 함께해 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