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KT&G 상상마당이 20주년을 맞이해 문화기획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독립문화기획자 지원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주년을 기념해 독립문화기획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장르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독립문화기획자 지원 프로젝트’는 미술·음악·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기획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및 세부내용은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적합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기획안이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전시 공간 및 제작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