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트레일러닝에 특화된 퍼포먼스 라인업 ‘2025 스트라이더(Strider)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LF 측에 따르면, 하이킹 중심의 기존 제품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전 러너를 겨냥한 새로운 카테고리를 론칭하며 브랜드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5 트레일러닝 ‘스트라이더(Strider) 컬렉션’은 실제 러닝 필드를 고려해 설계된 ▲트레일에어 후디 ▲트레일에어 크루 반팔티 ▲트레일에어 논슬리브 ▲트레일에어 쇼츠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컬렉션 전 제품에는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됐으며, 간편하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Packable)’ 기능도 적용됐다는 것.
티톤브로스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점으로 트레일러닝 관련 대회 후원 등 러닝 전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올해는 트레일러닝, 하이킹 시장을 중심으로 고관여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