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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차병원·차바이오그룹·생명연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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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05.30 10:56:31

권석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왼쪽)과 차원태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지난 26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CBC)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세 기관은 ▲CGT 분야 전문 인력양성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denovirus associated virus, AVV) 플랫폼 기술 개발 ▲AAV 플랫폼을 이용한 희귀 간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 의과학대학교의 CGT 전문 연구인력 기반 기초연구역량,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술력, 생명연의 바이오 원천연구 및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할 수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CGT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대학, 연구소, 병원, 기업이 연계된 산·학·연·병 (産學硏病)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기초연구부터 후보물질 발굴, 임상, 상업화까지 추진 중이다.

권석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은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질환에서 유망한 치료로 떠오르는 세포·유전자치료 연구·개발에 힘을 모으게 돼 뜻깊다"며 "협력 연구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차원태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생명연과의 협력으로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연구 협력을 넘어 연구인력의 교류, 공동 워크숍 등을 추진해 폭넓은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연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분야 출연연구기관으로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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