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사이트는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의 전경을 바라보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호크의 모습을 통해 오픈월드 RPG로 개발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세계관과 스케일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 3D모델링으로 생동감 있게 제작된 캐릭터를 비롯해 주요 지역, 오브젝트 등을 실제 인게임 그래픽을 기반으로 살펴볼 수 있어 게임의 전반적인 비주얼과 완성도를 체감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등록자에게 게임 내 혜택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