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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촌스러버’ 프로젝트 시작...“올해는 대학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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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주형기자 |  2025.06.02 16:49:33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와 함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하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 동안 응원하고 싶거나 고마운 고객 사연을 공모해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할 ‘촌스러버’를 선발하고,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 나눔 현장을 찾아 치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던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올해는 미래 세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촌스럽(Chon’s Love)지 않은 고백’을 콘셉트로,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를 촌스러버로 선정해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을 전국 각지의 이웃에게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에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15개 RCY 본부에서 모집된 140여팀, 총 3400여명의 대학RCY 봉사회가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지역 복지기관, 아동센터, 요양시설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현충일, 광복절 등 사회적 의미가 담긴 월별 기념일을 주제로 테마형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도 교촌은 지역사회 및 다양한 세대와 함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기부·봉사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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