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M’의 ‘RISING STORM’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RISING STORM(라이징 스톰)’은 이달 18일 리니지M 클래스(Class·직업) ‘뇌신’을 리부트하고, ‘TJ 쿠폰’ 등 다양한 혜택과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업데이트다.
이달 17일까지 ‘RISING STORM’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해 레거시 월드, 말하는 섬&윈다우드 서버, 글루디오&그레시아 서버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쿠폰 3종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플레이 성향에 따라 ‘벨라의 보급 상자’와 ‘벨라의 성장 지원 상자’ 중 1종을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보상에는 60일 간 하루 1회 게임 내 주요 소모품을 제공하는 ‘벨라의 행운 큐브’와 보유 시 대미지 리덕션 +2 효과를 얻는 ‘썬더무어의 보석’이 담겨 있다. ‘벨라의 보급 상자’ 선택 시 △룬 변환석 △수호석 등 보상이 공통으로 제공되며 레거시 월드는 △최상급 뽑기팩 선택 상자, 리부트 월드는 △신비한 뽑기팩 선택 상자를 획득한다.
‘벨라의 성장 지원 상자’를 고르면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80레벨까지 성장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벨라의 성장 엠블럼’ △성장 퀘스트를 획득할 수 있는 ‘벨라의 성장 두루마리’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에게 ‘TJ 쿠폰 – 일반 장비 복구, 스킬 합성’을 제공한다.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상자를 개봉해 획득한 쿠폰 2종은 오는 18일 업데이트 이후 사용 가능하다. 특히 ‘TJ 쿠폰 – 일반 장비 복구’를 사용하면 정해진 기간 내 강화에 실패한 희귀 등급 이상의 일반 장비(무기, 방어구, 장신구)가 각인 상태로 복구된다. ‘TJ 쿠폰 – 스킬 합성’으로는 스킬 카드 합성 이력 중 최고 등급 이하의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J 쿠폰’ 사용 편의성도 개선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TJ 쿠폰’ 사용 시 존재하던 이력 집계 마감일과 쿠폰 사용일 사이의 공백이 제거된다. 이용자는 쿠폰 사용일 기준, 정기점검 직전까지의 강화∙합성 실패 이력에 ‘TJ 쿠폰’을 적용해 복구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