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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넷플릭스 경영진과 미팅···협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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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수민기자 |  2025.06.05 11:20:25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사무실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나 다양한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경영진 면담엔 최수연 대표,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 김용수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네이버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넷플릭스에선 그렉 피터스(Greg Peters) 공동 CEO, 마리아 페레라스(Maria Ferreras) 글로벌 파트너십 총책임 등이 배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네넷 제휴'의 성과를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 대표는 '네넷 제휴'를 포함해 국내외 주요 사업자들과 다양한 형태 협업을 주도하며 사용자 혜택 면에서 독보적인 멤버십 생태계를 구축해온 네이버만의 성공 경험을 넷플릭스 경영진에 공유했다.

넷플릭스 경영진도 최 대표 리더십 아래 네이버가 멤버십 제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둬온 성과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멤버십 기반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앞서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네넷'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북미에서 웹툰 사업을 확장하는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만의 특별한 콘텐츠 비즈니스 경험과 비전을 선보였다.

양사 경영진은 교류 차원의 첫 만남인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점을 높게 평가했다. 구체적인 협업 방향에 대해서는 추후 여러 채널로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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