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수입·판매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네사브루노’가 여름 시즌을 맞아 ‘25SS 서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5SS 서머 캡슐 컬렉션’은 스페인 마요르카(Mallorca)의 예술가 마을 데이아(Deià)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중해의 햇살과 여유로운 분위기, 짙은 자연의 색채를 담아낸 휴양지 룩으로 구성되며, 의류 13종과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블라우스, 원피스, 팬츠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컬렉션에는 짙은 바이올렛, 브라운, 코랄 핑크 등 컬러 팔레트와 함께 프라워 프린트 및 나염 디테일이 적용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것.
이와 함께 가방, 모자, 키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LF 관계자는 “최근 스페인 마요르카, 이탈리아 나폴리 등 지중해 휴양지가 주목받으며, 이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휴양지 룩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바캉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빛나는 여름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