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소환사들이 즐길 수 있는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7일까지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주년 기념 문양으로 +6 강화된 6성 전설 등급 룬을 최대 2개까지 제작할 수 있다. 원하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반복 변경할 수 있고, 매일 10회씩 각 룬의 부옵션과 강화 수치 무료 변경 기회도 제공돼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게임 출석, 룬 점수 획득, 문양 수집 등 총 100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전설 룬 100개와 이벤트 연성석 1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전설 룬&연성석 100+100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재화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프리미엄 상점 이벤트’도 열린다. ‘프리미엄 상점’에서는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11주년 기념 소환서’ 등을, ‘글로벌 서비스 11주년 특별 상점’에서는 무료 제공되는 ‘11주년 기념 마법 제작 연구소 스킨’을 비롯해 카우걸 이모티콘 6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3일까지 총 5주간 진행하는 ‘무료 특별 소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해당 기간 동안 다섯 가지 속성별로 원하는 태생 4·5성 몬스터 한 종씩 총 10마리를 목록에 등록하면 특별 소환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불·물·바람 속성은 총 50회, 빛·어둠 속성은 총 5회까지 무료로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