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의 닥스액세서리가 이태리에서 제조한 프리미엄 벨트 라인 ‘루체(LUCE)’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원포인트 스타일링’과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벨트, 스카프 등 고급 소형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닥스액세서리는 이태리 전통 가죽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드 인 이태리’ 벨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루체 벨트 라인은 ▲파티나(Patina) ▲포멀(Formal) ▲풀그레인(Full-grain) ▲스웨이드(Suede)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는 이태리산 프리미엄 가죽이 사용됐으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블랙, 브라운, 토프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LF 닥스액세서리 관계자는 “‘루체’ 라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품격을 더하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고급 벨트 시장에서 닥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