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냉동실 전용 정리용기 ‘프리저핏’의 틈새용기와 도어포켓용기를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저핏’은 냉동실 수납에 최적화된 모듈형 정리용기로, 냉동실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소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슬림한 일자형의 ‘틈새용기’는 선반 사이의 애매한 틈에 들어가고, 타워형 구조의 ‘도어포켓용기’는 냉동실 문 안쪽 공간까지 수납할 수 있다. 여기에 확장형 트레이를 활용하면 세로로 세워 정리할 수 있어 수납공간이 더욱 확대된다는 것.
락앤락 관계자는 “프리저핏은 여름철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더운 날씨를 앞두고 틈새용기와 도어포켓용기 출시로 제품 라인업이 강화되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