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오는 18일 실시하는 MMORPG ‘리니지M’ ‘RISING STORM’ 업데이트의 상세정보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뇌신’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하고 ‘TJ 쿠폰’ 등 다양한 혜택과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이용자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상자를 개봉해 ▲TJ 쿠폰–일반 장비 복구 ▲TJ 쿠폰–스킬 합성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쿠폰 2종은 업데이트 이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뇌신 클래스에 여성형 캐릭터가 추가된다. 기존 스킬들의 리뉴얼과 신규 스킬 도입도 진행된다. 맹렬한 폭풍의 심장이 되어 전장을 집어삼키는 스킬 ‘우라칸’과 4단 가속 효과를 활성화하고 대상 버프 1종을 무작위로 증발시키는 ‘플래시(미스틱)’ 등이 리뉴얼 대상이다. 주력 스킬들을 강화하는 ‘기가 드라이브’ 등 새로운 스킬들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더불어 던전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월드 던전 ‘오만과 신념의 탑’과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이 리부트되며 몬스터 난이도 및 경험치가 상향된다. 새로운 전투 활성화 지역도 추가되고 사냥터 보상도 향상될 방침이다. 해당 던전에서 신규 성장 아이템 ‘지배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부적 아이템 보유 효과와 전용 스킬들도 개선이 진행된다.
신규 미니게임 ‘황혼 산맥 디펜스’ 출시도 예고했다. 전략 디펜스 장르의 미니게임으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이 밖에도 스케줄 시스템에 자동 등록, 정렬, 추천 등 기능이 추가되고 컬렉션 아이템의 획득처 표기법이 확장되는 등 다양한 시스템 개선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