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브랜드 공식 애플리케이션 ‘배스킨라빈스 앱(이하 배라앱)’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라앱은 배스킨라빈스만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본적인 배달·픽업 주문 기능 외에도 매장에서 대기 없이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기능을 도입했다. 또, 쇼케이스에 있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의 네임택을 카메라로 비추면 제품을 인식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플레이버 스캔’ 기능도 탑재했다.

이와 함께 할인·적립·결제를 한 번에 끝내는 ‘통합 바코드’ 기능으로 주문 소요시간을 단축시켰으며,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 앱’과 연동하여 배라앱에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배라앱 론칭을 기념해 배라앱을 통해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모바일 앱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