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골프의 새로운 팀 문화를 제안하는 ‘팀 스포츠 라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팀 스포츠 라인은 세계 골프 국가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시즌 한정 캡슐 컬렉션이다. 라이더컵은 골프계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로,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표팀이 2년에 한 번씩 맞붙는 국가 대항전이다.
이에 헤지스골프는 라이더컵을 모티브로 하는 컬렉션을 통해 여름 시즌 신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필드를 팀으로 즐기는 새로운 패션 스타일과 문화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필드 위에서 하나 된 팀처럼 연출할 수 있는 색감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파스텔 중심의 색채 구성에서 벗어나 생동감 있는 컬러와 컬러 블록 포인트를 적용해 팀의 통일성을 부여하고 시각적인 활력을 더했다는 것.
팀 스포츠 라인은 ‘사선 조직 반팔 카라 티셔츠’, ‘크로쉐 니트 슬리브니스’, ‘니트 플리츠 스커트’ 등 남성용 7가지, 여성용 8가지의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LF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여름 시즌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에 팀 스타일링 요소를 더해, 필드 위에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골프웨어를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