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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해운대구,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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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06.20 10:11:44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중학교에서 진행된 넥슨-해운대구 업무협약식. 사진 좌측부터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넥슨 신민석 총괄 디렉터. (사진=넥슨)

넥슨이 부산 해운대구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은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2050년 미래의 해운대’를 주제로 한 게임 제작 수업을 지원한다.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의 풍부한 리소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초 코딩 원리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코딩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해운대를 상상하며 맵을 제작하고, 이를 교내 학생들과 공유하는 등 자신만의 게임을 기획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8차시 과정에는 해운대구 14개 중학교에서 총 527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

또 넥슨 소속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링 세션에 직접 참여해 실무 노하우와 진로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과 해운대구는 협력 체계를 통해 수업 커리큘럼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참가 학생들에게 간식과 학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넥슨과 함께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해운대구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헬로메이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 원리를 익힐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 청소년들이 디지털 창작 경험을 쌓고 미래 게임 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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