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관하는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전 세계 식품기업의 출품작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품평회다. 미각 전문가로 구성된 250여 명의 심사위원단은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첫인상, 외관, 후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이에 탱글의 머쉬룸크림파스타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는 심사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파스타 카테고리에서 유일한 한국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
삼양식품 관계자는 “우수 미각상 수상과 건면제조공법 특허 등록은 탱글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탱글의 경쟁력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 중인 단백질 식품 및 간편식 파스타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