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알코올 음료 ‘써머스비’의 아시아 지역 새 얼굴로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써머스비가 Z세대에게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번 모델 기용을 통해 자유롭고 즐거운 이미지가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한국 외에도 말레이시아, 라오스, 베트남, 싱가폴, 홍콩 시장에서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며, 하이트진로는 신규 TV 광고를 시작으로 굿즈 제작, 패키지 리뉴얼 등 여름 마케팅을 진행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한국 아이돌과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써머스비가 연준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K-POP 열풍을 타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