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크라운해태 임직원, 오사카엑스포서 ‘K-전통음악’ 울리다

  •  

cnbnews 이주형기자 |  2025.06.24 11:06:03

지난 22일 ‘2025 오사카엑스포’ 야외 팝업스테이지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엑스포에서 서울예대 학생들과 함께 ‘오사카엑스포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야외공연장과 23일 실내 공연장에서 하루에 2회씩 총 4차례 공연했다.

이번 해외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오는 9월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22일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 열린 야외 공연은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에 인접한 팝업스테이지에서 열렸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한국의 전통음악에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K-국악의 흥겨움을 함께 즐겼다는 것.

이어 23일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 열린 실내 공연은 메인 공연장 중 하나인 페스티벌 스테이션에서 펼쳐졌다. 공연 시작 전에 관람석이 가득 채워졌고, 공연 내내 한국 전통음악을 직접 보고 즐기는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 희문’로 시작한 공연은 경기민요와 판소리 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물놀이(삼도농악가락)에서는 북과 꽹과리가 어우러지며 한국 전통 음악의 에너지와 생동감이 느껴졌고, 서울예대 학생들의 퓨전 국악은 외국인들에게 새로움을 전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공연 현장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글로벌 홍보도 이뤄졌다.

크라운해태는 공연을 찾은 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국악엑스포 리플렛과 기념품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세계 30여 개국의 전통음악 초청공연, 국악 체험 프로그램, 지역 문화 행사 등 엑스포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임직원들의 해외 국악 공연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오는 9월에 충북 영동을 더 많은 세계인들이 찾아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