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최상위 사냥터 ‘검은밤 4군도’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은밤 4군도’는 메마른 사막 콘셉트로 치열한 PvP 전장이자, 고(高) 레벨 유저 간 경쟁을 통해 전투의 묘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슈베크’와 이동형 보스 ‘그롬’이 등장하며, 처치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태고 장신구 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착용한 태고 장비의 점수를 합산해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점수에 따라 방어력, 공격력, 스킬 피해율 등이 상승한다.
더불어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여름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세계수 벌목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매일 12시, 20시에 5분간 진행한다.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빛나는 정령/탑승물/꿈돌/무기외형 11회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어 ‘해족의 특별한 출석 이벤트’(다음 달 30일까지), ‘태알하의 영웅’, ‘무타의 성장지원’ 이벤트(다음 달 23일까지)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