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투자 시즌3 ‘황금의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투자 시즌 돌입에 따라 카리브해와 대서양 지역에 시즌 전용 콘텐츠가 추가됐다. 새로운 시즌부터 추가되는 강적들과의 전투를 통해 시즌3 투자 증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시즌 전용 모험과 교역 시 새로운 도구 및 전문지식 조건이 추가되는 등 콘텐츠 조건을 보다 다채롭게 변화했다.

이와 함께 최고 등급인 24등급 선박 5종 ▲베네치안 갤리스 ▲판옥선 ▲애들러 ▲마닐라 갤리온▲양선 등이 추가됐다. 또한 다음 달 10일부터 8월 5일까지 여관 항해사들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우리 여관에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 기간 중 ‘니타’(나사우), ‘예바’(상트페테르부르크), ’아니사’(바스라)와 같은 여관 항해사와 관련된 시나리오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물 상자와 함께 ‘코코넛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다음 달 23일까지 ‘바다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 중 14일 출석 시 ‘바다 주화’가 담긴 ‘바다의 상자’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바다 주화’를 모아 이벤트 상점에서 ‘S급 여관 항해사 교환권’과 ‘특수 합성 부품 교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어 다음 달 10일부터 8월 5일까지 ‘여름 14일 출석체크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기간 게임 접속 시 항해사 ‘니타’, ‘예바’, ‘아니사’의 계약서 선택권을 얻을 수 있는 ‘여름 이벤트 계약서 선택권’과 여름 이벤트의 키 아이템인 ‘소다 코코넛 음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창세기전’과 컬래버레이션 Revive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번 컬래버는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제독 ‘이올린 팬드래건’을 지급한다. 해당 제독 획득 후에는 컬래버 기념 한정 제독 연대기를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