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정관장이 오는 29일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하이’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키커 하이’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를 주성분으로 한다. 이는 굴에 유산균 발효 공정을 거친 원료로, 현재 국내 특허를 포함해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국제 특허가 등록됐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통영 굴을 이용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에 정관장의 노하우를 더한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FGO 키커포뮬러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 500mg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적절히 배합한 것으로, 정관장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과 미네랄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또한 아이키커 하이는 아이키커의 ‘3無원칙’에 따라 정제당, 착색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과일농축액(딸기농축액, 매실농축액, 바나나농축액)으로 맛을 냈다는 설명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한 ‘아이키커 하이’는 단순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어린이 건기식을 20여 년 간 연구해온 정관장 석박사 연구원들이 어린이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계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