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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 건강 위한 한방 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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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6.27 17:22:37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한방특진에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포항제철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25일 임직원 건강 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한의대 포항한방병원과 협력해 한방특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한방특진은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에게 진찰, 침술, 뜸, 부항 등 다양한 한방진료를 제공했다.

이번 한방특진은 직원들이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이나 내외과 질환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사내에서 직접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진료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의사의 1대 1 맞춤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평소 궁금했던 건강 관리법이나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조언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방특진에 참여한 환경자원그룹 직원은 “평소 목과 어깨 통증이 심해서 생활이 불편했는데, 사내에서 직접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런 복지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침술과 부항 치료를 받은 후 “한방치료는 처음 접하는데 생각보다 시원해서 만족스러웠다”며 “포스코에서 직원 건강을 위해 양·한방 치료 기회를 모두 제공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방특진은 만성 통증 완화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기적인 건강검진, 심리 상담, 운동 프로그램 등 기존 복지제도에 더해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8일에는 포항한방병원 김영준 교수가 ‘목·어깨 통증 및 생활 관리’에 대한 건강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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