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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세쌍둥이 출산 직원 가정방문…출산 친화적 조직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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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6.27 20:26:18

경북도경제진흥원이 27일 세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의 자택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북경제진흥원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경제진흥원이 27일 저출산 극복과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행보에 나섰다.

진흥원은 이날 지난 2월 세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자녀 출산 직원에 대한 격려와 출산 친화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가정방문에는 포항시 편준 복지국장과 정명숙 우창동장이 동행했으며, 진흥원에서는 전재업 경영기획본부장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진흥원 측은 출산 축하 선물과 함께 직원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송경창 원장은 “저출산이 국가적 과제가 된 상황에서 세쌍둥이 출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며 “개인의 경사를 조직 전체가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가족친화 문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과 가정의 양립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유연근무제 전면 시행, 출산·육아휴직 제도 개선, 가족돌봄휴가 확대 등 실질적인 가족친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가족친화 조직문화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저출산 극복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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