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오는 7월 1일부터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존에 고객 참여형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공원 수영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16년 만에 야간 개장을 진행했던 지난해 총 이용객은 지난 2023년 대비 45% 증가한 약 3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삼양식품 한강공원 수영장의 공식 협력사로 참여해 총 6곳의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에서 브랜드 팝업존을 선보인다.
먼저 팝업존에서는 삼양식품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여름 무드와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포토존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7일에는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는 ‘스텝퍼 펀치’, ‘순간 타임 맞추기’, ‘에어볼 잡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SNS에 인증사진을 남기면 되는 ‘팝업존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푸드존에서는 삼양식품의 라면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라면을 찾는 상황과 개인의 취향, 기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국물 라면을 비롯해 탱글, 짜짜로니, 간짬뽕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것.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팝업존은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삼양식품의 브랜드 철학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데에 집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