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오징어 게임' 시즌 3 콘텐츠 업데이트
㈜넥슨이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오징어 게임' 작품 속 공간을 오마주해 구현한 ‘미로 계단’ 전장을 선보인다. 관리자 팀과 참가자 팀으로 나눠 팀데스매치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전투 종료 후에는 '오징어 게임'의 숙소 공간으로 이동해 이벤트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상금 획득의 기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전장에서는 진영에 따라 '오징어 게임' 참가자와 관리자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작중 환경에 맞춰 총기와 탄창이 제한적으로 주어진다.
또 ‘미로 계단’ 이벤트 전장에서 획득한 상금은 9월 25일까지 투척 무기 ‘Throw 오징어 게임 번호표 7일’, 신규 캐릭터 ‘오징어 게임 A세트 15일’, 근접 무기 ‘리코더 영구제’ 등의 컬래버 기념 아이템과 교환하거나 획득 기회에 도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 획득에 필요한 상금은 ‘미로 계단’ 플레이 뿐만 아니라 정해진 적 피해 수치와 처치 횟수를 달성하는 챌린지 퀘스트에서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 에스파 컬레버 티저 공개
크래프톤이 지난 3일 'PUBG: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아티스트 '에스파(aespa)'의 컬래버레이션을 본격화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 MZ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스파 특유의 세계관과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성이 결합되며, 다양한 팬층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스타일로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에스파와 배틀그라운드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속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콘텐츠는 지난 달 21일 ‘시그널이 감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됐다. 이어 지난 달 30일에는 컬래버레이션 로고가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에스파의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 요소들이 결합된 콘텐츠는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킬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영웅 ‘젠’ 정식 출시
㈜엔씨소프트가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영웅 ‘젠’을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젠’은 전설 등급의 불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적을 공격하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화빙절도’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젠’은 지난 2월 진행한 ‘팬아트 이벤트’의 수상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와 콘셉트를 활용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개발진은 ‘채널 저니’ 생방송을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높은 대중성 등을 선정 사유로 밝힌 바 있다.
신규 결속 등급 영웅 및 마법인형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결속 등급 영웅 ▲해골 전사 ▲미친 광신도 ▲사악한 광신도 및 마법인형 ▲크툰 오크 투사 ▲크툰 오크 마법사 ▲크툰 오크 도끼병을 획득하고 도감에 등록해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2주년 전야제 업데이트 기념 신규 동료 추가
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2주년 전야제 업데이트로 신규 동료 '요정검 샤론', '선별인원 쿤 마스체니'를 추가했다.
'샤론'은 아리 가문 출신의 하이 랭커이자, 4군단 1사단 사령으로, 뛰어난 니들 전투와 신수 제어력으로 강력한 전투 역량을 보여준 인물이다. 게임에서는 심상의 검인 ‘수호검’을 활용한 전투 스타일을 시각화 했으며, 아군 보호와 딜 극대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SSR+ 등급 동료로 등장한다.
‘선별인원 쿤 마스체니’는 IF(가상)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모습으로 제작될 때 부여되는 XSR+ 등급으로, 선별 인원 시절의 쿤 마스체니 자하드의 모습을 반영했다.
이 시기의 그녀는 쿤 가문 출신이자 자하드 공주라는 지위을 가졌지만, 난이도 높은 시험을 자청하며 강한 선별 인원에게 끊임없이 결투를 신청하는 호전성을 보였다. 그러나 탑 완등을 눈앞에 둔 시점부터는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게 조용히 움직여, 주변의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카카오게임즈, 이벤트 기부금 세계자연기금에 전달
카카오게임즈가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진행한 캠페인 이벤트로 모은 기부금을 세계자연기금에 전달했다.
‘2025 프렌즈게임 환경의 달 기부 이벤트–날아라, 아기 저어새!’는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조성된 멸종위기종 1급인 저어새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ESG 캠페인이다. 지난 달 16~30일 양 게임에서 운영된 개별 이벤트의 누적 참여자가 10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5000만원을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해 기부한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체결된 세계자연기금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천 서해안에 위치한 남동유수지 일대 갈대숲을 정비해 저어새 개체수 증가 및 안정적 서식지 조성을 지원하는 1년간의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오공’ 등장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오공’은 고전 서사 '서유기'의 손오공의 후손으로, 인간의 외형을 지녔지만 일반 인간과는 차별화된 비범한 능력을 갖고 있는 클래스다. 주무기로 ‘여의봉’을, 각성 무기로 크기가 커지는 특성을 지닌 ‘옥경주’를 사용한다. 주무기와 각성 무기를 자유롭게 오가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오공’은 ‘호리병’에 도력을 가득 채워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해 적에게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제천대성 모드’에서는 여의봉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고 ‘오공’의 분신들이 나타나 전투를 돕는다. 또한, ‘근두운’을 소환해 빠르게 근거리를 이동하는 등 기동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CNB뉴스=이윤수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