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 후원사 참여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인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오는 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진행된다.
더 나르떼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해 남양주시가 지난 2023년에 개관한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관람객은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T&G, 일손 부족 잎담배 농가에 봉사활동 진행
KT&G가 지난달 2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원료사업소에 소속된 KT&G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500평(5000㎡) 규모 농지에서 잎담배 수확을 도왔다.
KT&G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19년간 봉사활동을 진행해오며 농민들과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7월에는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학자금 지원을 위해 4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hy, 굿피플에 ‘착한 소비, 착한 브랜드’ 캠페인 기부금 전달
hy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착한 소비, 착한 브랜드’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hy 주요 브랜드 판매량에 따라 적립된 후원금으로 국내외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금은 지난 5월 굿피플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약 한달 반 만에 조성됐으며, 기간 중 hy의 ‘윌’ 4종이 1억병, ‘야쿠르트 XO’가 250만병이 판매돼 총 2275만 원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제품별 적립 목적에 맞춰 사용된다. 윌 판매 적립금은 국내 소아 위장희귀질환 및 암 환아 치료 등에 활용되며, 야쿠르트 XO 판매로 모인 금액은 영양공급이 부족한 아프리카 아동 치료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매일유업 진암재단,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진행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드림스타트 11가정을 상하농원으로 초청해 ‘드림스타트 1박2일 가족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종로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가족여행 경험이 부족한 지역 내 11가구 총 26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가족캠프는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교실, 동물과의 교감 활동, 야외 수영장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워홈, 출산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도입
아워홈이 올해 하반기부터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
지난달 한화그룹에 편입된 아워홈은 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의 ‘육아동행’ 행렬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횟수 상관없이 출산 시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쌍둥이 등 다둥이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CNB뉴스=이주형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