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 교촌치킨 현장 부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교촌의 소스 경쟁력을 앞세운 메뉴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닷새간 진행됐으며, 교촌은 행사 기간 동안 특별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교촌은 브랜드 핵심 경쟁력인 ‘소스’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간장·레드·허니·마라레드 소스를 직접 발라 먹는 ‘시그니처 브러싱팩’과 레드마요·허니마요·콰트로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리미티드 딥소스팩’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것.

이와 함께 자사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를 통해 ‘윈디힐 라거’, ‘페일에일’, ‘스위트 에일’ 등 치킨과의 조화를 고려한 맥주 라인업도 선보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교촌이 자랑하는 소스를 전면에 내세운 메뉴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차별성과 가치를 관람객들과 공유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촌만의 방식으로 K-치맥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