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당 함량은 낮추고 맛과 영양을 강화한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바 저당’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분량인 2.4g으로 낮추고, 에너지바 고유의 맛을 살린 제품이라는 것.
또한 전체 중량의 50%를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채웠으며, 식이섬유 2.4g, 타우린 500mg을 함유해 영양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랜 기간 다양한 영양바를 개발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바 저당을 완성하게 됐다”며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견과류와 식이섬유, 타우린으로 영양을 강화한 만큼 에너지바를 건강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