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자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제로(ZERO) 라인업 3종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1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및 제로 칼로리 콘셉트의 제품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것에 주목하고 제로 숙취해소제품을 개발했다.
이에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누적 777만여 개가 판매됐고, 스틱 모양의 제로 숙취해소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청사과맛, 납작복숭아맛)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는 것.
상쾌환은 제로 콘셉트의 숙취해소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비음료형 숙취해소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음료형 숙취해소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박성수 삼양사 H&B사업PU장은 “앞으로도 효과, 맛, 건강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로 숙취해소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