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제주 애플망고와 국내산 수박을 활용한 ‘여름 과일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선보인 ‘통통팥 시리즈’에 이은 여름 시즌 두 번째 신메뉴로, 여름 한정 판매된다.
신제품 4종은 ▲제주 애플망고를 올린 빙수, ▲제주 애플망고를 올린 우유 아이스크림, ▲수박 주스, ▲수박 코코 슬러시 등 애플망고를 활용한 빙수·아이스크림 2종과 수박으로 만든 주스·슬러시 2종으로 구성된다.
제주 애플망고 2종은 본점을 포함한 전국 14개 로드샵 매장에서, 수박 2종은 잠실야구장점, 서울아산병원점을 제외한 백미당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최유진 백미당 R&D 담당은 “이번 여름 신메뉴는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디저트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더운 여름에 제격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