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산부 택시비 지원사업 ‘해피맘콜’ 운영 3주년을 맞아 지난 16~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맘콜’은 2022년 7월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택시비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간 약자 친화형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해왔다.
이번 3주년 이벤트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신규 이용자 확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능하며, △3주년 축하 댓글 작성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캐시백 최대 이용자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해피맘콜 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