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여름 특별 이벤트 시작

사진=넥슨

㈜넥슨이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여름 시즌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

여름 시즌 동안 게임 내에서 바캉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콜헨 해변가’ 지역이 파라솔과 모래 이불, 모래성 등 해수욕장 콘셉트로 변경했다. 이를 무대로한 퀘스트 기반의 이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풍성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먼저 오는 31일 오전 6시까지 다양한 여름 음료를 만들어 납품하는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를 선보인다. 총 5단계로 구성된 ‘여름 음료 납품하기’ 퀘스트를 5일간 순차적으로 완료하면 ‘해바라기 머리 장식(레어)’ 의상, ‘정령의 날개’, ‘룬의 파편’, ‘은동전 10개 상자’, 5만 골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생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여름 낚시 대작전!’ 이벤트도 오픈한다. 오는 31일 오전 6시까지 ‘콜헨 해변가’에서 낚시와 조개 캐기를 일정 횟수까지 진행하면 ‘지렁이 미끼’와 ‘룬의 파편’, ‘염색약’, ‘에픽 연금술 재연소 촉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 게임스컴 'ONL'서 '인조이' 첫 번째 DLC 트레일러 공개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ONL)’에서 인조이의 첫 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ONL은 게임스컴의 공식 개막 전야제로 매년 글로벌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주요 신작과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무대다. 올해 ONL은 게임스컴 2025 개최 전날인 다음 달 19일에 진행된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동남아시아의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Cahaya)’가 소개된다. 이용자들은 차하야에서 생계 활동이 가능한 본섬과 여유로운 분위기의 리조트 섬을 배경으로, 한층 다채로운 인생 시뮬레이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인조이 특유의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 교수와 학생이 함께한 ‘2025 게임탐험대’ 성료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 본사에서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이 참가한 ‘2025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 본사에서 ‘2025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과 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직무강의 등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견학프로그램이란 명칭을 올해부터 게임탐험대로 변경했으며 초등학생 및 성인(기업/기관) 대상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이 참가해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넷마블 사옥 라운딩을 비롯해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개발 비하인드 영상 공개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개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선 원작자이자 총괄 디렉터 정성환을 비롯해 아트 디렉터 정준호, 남구민 음악 감독, 정지홍 사운드 디렉터 등 ‘더 스타라이트’를 이끄는 핵심 제작진이 직접 등장해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설계 방향, 콘텐츠 구조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캐릭터별 몰입형 설계가 최초로 공개됐다.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NPC의 대사와 주요 사건 흐름이 달라지며, 전용 퀘스트나 시퀀스 영상도 별도로 구성돼 동일한 상황도 각기 다른 흐름으로 전개된다.

이와 함께 PvP 콘텐츠에 대한 구조도 함께 소개됐다. ‘더 스타라이트’는 공성전 외에도 별도의 모드 형태로 구현된 배틀로얄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참가자 모집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2025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25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기 테스트 버전의 인디게임을 보유한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게임 아이디어가 담긴 신청서를 마감 기한까지 퓨처랩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동기, 개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4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 9일부터 7주간 매주 토요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퓨처랩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게임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든다. 동료 개발자들의 게임을 체험해 보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기회도 갖게 된다.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특별 인터뷰 영상 공개

라인게임즈가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신규 캐릭터 ‘하이델룬’ 등장을 기념하는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신규 캐릭터 ‘하이델룬’ 등장을 기념하는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는 최근 진행된 서비스 1.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로 등장한 신규 캐릭터 ‘하이델룬’ 추가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하이델룬’ 역을 맡은 강수진 성우와 시리즈 원작자이자 현재 ‘창세기전 모바일’ 내러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최연규 디렉터가 함께 출연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수진 성우는 ‘슬램덩크’의 ‘강백호’와 ‘루팡 3세’의 ‘루팡’을 비롯해 ‘명탐정 코난(남도일)’과 ‘원피스(루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요 배역을 맡아온 국내 대표 베테랑 성우다. ‘창세기전3: 파트2’에서 ‘하이델룬’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약 25년 만에 다시 한 번 해당 캐릭터를 연기했다.

영상을 통해 강수진 성우는 ‘하이델룬’과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라는 이격 캐릭터의 연기를 진행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감정선을 진솔하게 전했다. 

(CNB뉴스=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