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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병원 내 로봇 운영 인력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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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07.23 10:38:20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인 고용 연계형 병원 로봇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권지현 교사, 김민준 융복합훈련팀장, 김혁수 특화훈련팀장, 황아윤 능력개발처장, 장동수 원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형수 병원장, 한림대학교의료원 이미연 커맨드센터장, 김영미 커맨드센터 부센터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최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인 고용 연계형 병원 로봇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병원 내 로봇 운영 직무를 장애인 고용과 연결하는 ESG 모델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로봇 상태 점검, 에러 대응, 관제화면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제 운영 중심의 단계별 교육 커리큘럼을 함께 만들어간다.

또한 ▲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공동 직무 발굴 및 실습 지원 ▲재직 장애인의 직무 역량 강화 ▲병원 내 로봇 운영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동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의 직업훈련이 로봇이라는 신규 고용 영역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훈련에서 고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장은 “병원 내 의료서비스로봇 운영이라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로봇 운영 직무에 장애인을 채용함으로써 병원의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의료기관 주도의 ESG 경영 모델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년 만에 새로 설립한 직업능력개발원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지난해 3월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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