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가 서울 연고의 명문구단 두산베어스와 협업해 ‘bhc X 두산베어스 한정판 콜팝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bhc는 야구 관람의 즐거움에 브랜드 굿즈의 소장 가치를 더하고, 현장 관람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벤트는 지난 22일부터 두산베어스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 내 bhc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콜라보 굿즈인 ‘bhc X 두산베어스 콜팝컵’은 구단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기 위해 두산베어스의 상징 색상(네이비)과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한 일러스트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또한 ‘콜팝컵’은 치킨과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조로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실용성을 제공하며, 경기 관람 중 음식이나 음료가 쏟아질 걱정 없이 응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라보 굿즈는 잠실야구장 내 bhc 3개 매장에서 2만 4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
bhc는 이번 굿즈를 통해 두산베어스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야구 관람 문화와 어울리는 실용적인 굿즈를 통해 브랜드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