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다음 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ONL 무대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세계관과 액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주요 정보를 서프라이즈로 발표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이 주인공으로 게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의 구도형 PD는 스팀 내 개발자 노트를 통해 "원작 시리즈의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하나로 모은 멀티버스 내러티브를 통해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했고, 원작 시리즈에서는 본 적 없는 전투 스타일을 도입해 각 캐릭터의 새로운 차원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