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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예술 여행의 새 지평을 열다

‘경주 아트패스’ 출시…미술관·박물관 4곳 한 장으로 반값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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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7.28 10:37:20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의 대표 미술관과 박물관 4곳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할인권, ‘경주 아트패스’를 출시했다. (사진=경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역사 도시 경북 경주가 예술의 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의 대표 미술관과 박물관 4곳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할인권, ‘경주 아트패스’를 출시했다.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플레이스C, 불국사박물관까지 경주의 문화 명소를 한 장의 티켓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패스는 경주의 전통 유산과 현대 예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고대 불교 미술부터 현대 추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네이버, 쿠팡, 카카오톡,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가능하며, 카카오톡 전자티켓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솔거미술관이 위치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도 무료다.

김남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주 아트패스는 단순한 입장권을 넘어 경주를 역사 고도에서 예술 수도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기관과 협력해 관광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에 쏠리는 국제적 관심 속에서, 이번 아트패스가 경주 여행의 새로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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