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 24~2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신입사원 대상 ‘스킬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024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과 2025년 1분기에 입사한 사원부터 대리급 경력직까지 총 3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조직원 자긍심 함양, ▲기업문화 체질화 교육, ▲실무 필수 교육, ▲셀프 리더십 교육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회계·전산시스템·브랜드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비롯해 준법·윤리 특강과 셀프리더십 워크숍, 팀 빌딩 활동 등이 마련됐다.

또한 신입사원들이 조직의 비전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책임감과 협업 태도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각 구성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리더십 기반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스킬업 교육은 실무 역량은 물론 준법 의식과 자율적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 전 임직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