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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달부터 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70만→100만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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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7.30 08:27:22

밀양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확대 안내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8월 1일부터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한도는 지류 10만 원, 카드 50만 원, 모바일 10만 원으로 총 70만 원이었으나, 이번 조정으로 각각 10만 원씩 상향돼 지류 20만 원, 카드 60만 원, 모바일 20만 원으로 총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발행 수단별 한도를 균형 있게 조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지류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경남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밀양시와 협약을 맺은 49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밀양사랑카드는 전용 앱 또는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페이 앱'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이다”며 “이번 한도 확대가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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