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 성과 발표회에서 휴온스팀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은 약대생 약 1만명 중 제약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3개 기업에 대해 각각 12명씩 전담 팀을 이뤄 약 4주간 활동했다.
휴온스팀은 지난 달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니조랄’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했다. 조별로 니조랄 브랜드와 지루성 피부염 관련 질환에 대해 조사하고 제품 성분, 타깃 전략, 브랜드 포지셔닝 등에 대해 논의하며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휴온스팀은 그간 수행한 실전 미션을 바탕으로 니조랄 브랜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품 특성과 타깃 소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특히 휴온스팀 2조는 2030 연령대를 겨냥한 체계적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국민 비듬샴푸 & 바디워시’를 강조하는 마케팅 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실무적인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니조랄과 지루성 피부염 등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젊은 세대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나아가 학생들이 인턴십 활동을 통해 니조랄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