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산업 윤천경 대표가 1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사진=대구 달성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삼명산업 윤천경 대표가 1일 대구 달성군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을 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뜻을 전했다.

나호영 옥포읍장은 “무더위와 경기침체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달성군 옥포읍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