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여름 시즌을 맞아 강원도 강릉의 5성급 호텔 ‘씨마크호텔’과 협업해 호텔 내 주요 F&B 공간에서 수제맥주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풀바’에서는 라거·페일에일 2종을, ‘더라운지’에서는 라거·페일에일·소빈블랑 아이피에이·모스카토 스위트에일로 구성된 4종 샘플러를 선보인다.
여기에 더레스토랑과 쉐프스테이블에서도 문베어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메뉴와의 미식 페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문베어는 이번 씨마크호텔 입점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호텔 유통 채널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오크밸리 리조트,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홀리데이 인 송도 등 전국 주요 프리미엄 호텔 및 리조트에 잇따라 입점한 바 있다.
문베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강릉 바다를 품은 씨마크호텔과 함께 문베어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고급 다이닝과 어우러지는 수제맥주 구성을 통해 휴식과 미식이 공존하는 여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